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인천시민발레축제가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인천 남동 소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인천시민발레축제는 전문 무용수뿐 아니라 예비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발레 축제로, 국내 정상급 발레 무용수들의 공연과 지역 예비 예술인들의 무대를 함께 선보이며 발레 저변 확대와 지역 예술인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대한무용협회 인천광역시지회가 인천광역시 지원사업에 선정돼 마련한 행사다. 한국을 대표하는 발레 무용수들과 인천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한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문 예술인과 예비 예술인이 함께 공연하는 무대를 통해 지역 신진 무용수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발레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무대에는 미국 워싱턴발레단에서 활동 중인 이은원 발레리나를 비롯해 국립발레단 변성완 발레리노, 유니버설발레단 김동우 발레리노와 오연 발레리나, M발레단 최솔지 발레리나와 박관우 발레리노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무용수들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대한무용협회 인천광역시지회 김주성 지회장은 "인천시민발레축제는 미래 무용 인재를 발굴하고 시민들이 수준 높은 발레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무대"라며 "순수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무용예술의 경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발레 무용수들이 참여하는 만큼 시민들이 발레의 아름다움과 예술성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