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생성형 AI 기술이 교육 현장에 급격히 침투하면서, 전 세계 교육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교육의 패러다임이 통째로 바뀌고 있다. 과거의 디지털 교육이 컴퓨터 활용 능력이나 코딩 등 단순히 도구를 사용하는 법(How to use)에 집중했다면, 2026년 현재 글로벌 교육계의 핵심 트렌드는 AI가 내놓은 결과물의 진위 여부를 판별하고 윤리적으로 활용하는 ‘비판적 AI 리터러시(Critical AI Literacy)’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다보스포럼(WEF) 등 국제기구들은 AI 고도화에 따른 가장 큰 위협으로 '디스인포메이션(오정보)'의 확산 경고
실제로 다보스포럼(WEF) 등 국제기구들은 AI 고도화에 따른 가장 큰 위협으로 '디스인포메이션(오정보)'의 확산을 꼽고 있으며, 이를 해결할 유일한 대안으로 미래 세대의 리터러시 역량을 강조하고 있다. 기술을 맹목적으로 신뢰하는 것이 아니라, AI 환각(Hallucination) 현상이나 데이터 편향성 문제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기술과 건강한 거리를 유지하는 능력이 필수적인 시대가 된 것이다.
"기술의 진화 속도가 인간의 상상력을 초월할 정도로 빨라질수록,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기술을 다루는 테크닉이 아니라 기술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인간 중심의 철학'과 '진정성(Sincerity)'이 담긴 리더십"이라고 IPS산업정책연구원 신진주 교수는 강조하며, 이는 기술이 인간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기술을 주도적으로 제어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미래 세대를 위한 올바른 디지털 생태계 조성은 단순히 최신 기기를 보급하는 문제가 아니라, 기술 사회에서 인간의 존엄성과 윤리적 책임을 지켜낼 수 있는 비판적 사고의 토대를 다지는 일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며 국내외 교육계의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행동을 촉구했다.
AI시대의 진정한 혁신은 기술을 올바르고 활용하는 지혜에서 나와야…
결국 AI 시대의 진정한 혁신은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그 기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지혜'에서 나온다는 점에서 비판적 AI리터러시 교육으로의 점검이 필요하다. AI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용을 넘어서 비판적인 사고 함양까지 단기적으로 해결 안되는 많은 과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










